SBS 뉴스

정성호 법무부 장관, 사직서 제출…"검찰개혁 입법 마무리"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제1회 을지국무회의 참석을 위해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오늘(18일)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검찰개혁 관련 주요 입법이 마무리된 데다 건강 문제까지 겹친 점을 사퇴 사유로 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정 장관은 오늘 오후 청와대와 인사혁신처 등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정 장관은 사직서에서 건강상 이유와 함께 "검찰개혁 관련 주요 입법이 마무리됐다"는 취지로 사퇴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는 새로운 리더십 아래에서 완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도 담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장관은 그동안 공개 석상에서 여러 차례 사퇴 가능성을 시사해왔습니다.

지난달 27일 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사의 표명 의사를 묻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지 않겠나"라고 답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다만 청와대는 정 장관의 발언에 대해 그동안 "사의 표명은 아니다"라며 선을 그어왔습니다.

지난 4일 비공개 국무회의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정 장관에게 "잘 버티시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실상 사퇴를 만류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정 장관의 사표가 수리될 경우 이진수 법무부 차관이 장관 직무를 대행하게 됩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영규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