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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한반도 평화·안정 수호와 정치적 해결이 각국 이익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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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을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와 함께 지난 6월 9일 평양 우의탑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TV가 10일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훈련의 '대폭 축소'를 지시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강조한 것을 두고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이 필요하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7일)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과 북한의 새로운 대화를 지지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자 "우리는 관련 보도에 주목했다"며 "조선반도(한반도)의 평화·안정을 수호하고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동하는 것은 각측(각 당사국)의 공동 이익에 부합한다"고 답했습니다.

'평화·안정 수호'와 '정치적 해결 추동'은 중국이 한반도 문제에 관해 유지해온 원칙적 입장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취소하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사실을 감안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한미)연합연습을 대폭 축소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내가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오래전부터 미국이 한국과의 연합 군사 훈련에 참여하기로 동의해온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전적으로 부적절하고 적대적인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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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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