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에서 폐지를 줍다가 탈진 위기에 놓인 70대가 드론 덕분에 무사히 구조가 됐는데요.
기술의 발전이 참 반갑고 다행인 첫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달 26일 경기도 파주에서 폐지가 가득 실린 손수레를 끄는 70대 어르신의 모습이 순찰 중이던 드론 카메라에 포착이 됐습니다.
당시 어르신은 언덕길을 오르다 지친 듯 힘없이 길가에 앉아 고개를 떨궜는데요.
상당 시간 움직이지 않자 드론 관제팀은 인근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들에게 위치와 상황을 알렸습니다.
출동한 경찰관들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살폈는데 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지만 찜통더위 탓에 탈진으로 이어질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후 기운을 차린 어르신은 경찰관들의 도움을 받아 언덕길을 올랐습니다.
당시 경찰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장날까지 겹쳐 인파가 몰리자, 현장에 드론을 띄웠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출처 : 경기북부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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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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