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최혜진, 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 1R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 최혜진의 1라운드 경기 모습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을 선두권에서 시작했습니다.

최혜진은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최혜진은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매리얼 갈디아노(미국)와 단 한 타 차인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2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아직 우승이 없는 최혜진은 이번 시즌 17개 대회에 출전해 13차례 컷을 통과하고 4차례 톱10에 들었습니다.

2주 전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에선 컷 탈락했던 그는 LPGA 투어가 한 주 쉬어간 뒤 미국으로 돌아가 재개한 이번 대회 첫날 쾌조의 감각을 뽐내며 첫 우승 문을 다시 두드렸습니다.

최혜진은 이날 1라운드를 시작한 10번 홀부터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했고, 13번부터 16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 행진을 펼치며 신바람을 냈습니다.

18번 홀에서 유일한 보기가 나왔지만 이어진 1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고, 6번 홀에서 한 타를 더 줄였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이날 최혜진은 페어웨이와 그린을 3차례씩 놓쳤고, 퍼트 28개를 기록했습니다.

최혜진은 "샷 감각이 그렇게 좋다고 느끼지는 못했는데 오랜만에 빠른 그린에서 퍼트하면서 감각이 좋았던 게 많이 도움이 됐다"면서 "전체적으로 잘 풀어나가고 있는 것 같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는 "이 코스에서는 거리가 많이 나는 것도 유리하지만, 페어웨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놓치면 두 번째 샷으로 그린을 공략할 수 없는 홀들이 있어서 정확도가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6∼7월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3위 유해란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황유민, 전지원, 주수빈 등과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CME 글로브 레이스 포인트와 올해의 선수상 포인트, 평균 타수 모두 넬리 코르다에 이어 현재 2위인 유해란은 세계 1위 코르다가 불참한 이번 대회에서 격차를 좁힐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공동 25위에 자리했고, 임진희와 안나린은 공동 33위, 최운정은 공동 49위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하성룡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