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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PICK] 김민희, 홍상수 혼외자 출산 후 첫 공식 석상…"촬영장서 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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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혼외자를 출산한 김민희가 약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이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춘 영화 '눈 둘 데가 없네'가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로카르노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동반 참석한 건데요.

신작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민희는 출산 이후 첫 영화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예전처럼 영화에만 몰두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아이를 위한 준비를 먼저 끝낸 후 영화 촬영을 준비한다"며 출산 전후 변화를 언급했습니다.

또 촬영장에 아이와 함께 간다며 "촬영장에서 수유도 하고 이유식도 만든다"고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홍상수 감독에 대한 언급도 나왔습니다.

김민희는 "한 번도 이런 말씀을 드린 적 없는데 홍상수 감독과 작업하는 건 너무 큰 기쁨이고 영광"이라며 "제가 한 번도 생각하지 못한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생각들을 제 입을 통해 연기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의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었으나 2016년 기자간담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혀 불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1985년 결혼해 딸을 둔 유부남으로, 2016년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2019년 이를 기각했고, 홍 감독은 항소하지 않았습니다.

김민희는 홍 감독과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다 지난해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김민희는 홍 감독과의 관계를 밝힌 이후에는 그의 영화에만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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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김지혜, 영상편집 : 김복형, 디자인 : 이수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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