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경찰서
명함집에 명함을 끼우란 말에 화가 나서 사실혼 관계인 아내를 폭행하고 아내의 가족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폭행과 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11일) 밤 11시 20분쯤 명함집에 명함을 끼우라는 아내 말에 화가 나 얼굴과 팔을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또, 다음 날 오후 4시 반쯤 피해자의 가족을 죽이겠다는 내용으로 협박하는 문자를 보낸 혐의도 받습니다.
A씨는 이전에도 가정폭력 전력이 있어 재발우려가정 모니터링 대상 A등급에 해당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긴급임시조치 1,2,3호를 신청해 100m 이내 접근금지와 연락 금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피해자 보호조치로는 112에 등록 후 스마트 워치를 지급하고 맞춤형 순찰을 제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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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 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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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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