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퍼런 멍이 든 채, 편의점으로, 식당으로 도망쳐 온 11살 아이.
"할머니가 때린다"며 네 번이나 살려달라 외쳤지만, 어른들은 그때마다 아이를 다시 지옥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법원이 접근금지 명령 신청마저 기각한 그날, 아이는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취재·구성 : 여현교, 편집 : 박서연, 디자인 : 조승현, 도움 : 김채현, 제작 : 지식콘텐츠IP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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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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