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평택 창고 화재
경기 평택의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새벽 0시 3분쯤 평택시 청북읍의 한 위험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곳은 1층짜리 창고로, 인화성 액체인 제4류 위험물 100여 종, 약 191만 리터가 보관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이 번질 우려가 커지자 소방당국은 새벽 1시 32분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에 이어 2시 40분 인근 소방서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새벽 3시 39분에는 전국 소방력을 동원하는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됐습니다.
현재 장비 95대와 인력 238명이 진화 작업에 투입됐으며,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평택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고, 차량은 화재 현장을 우회해 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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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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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훈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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