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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가뭄·폭염 장기화에 재난특교세 250억 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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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전 경남 밀양시 무안면 웅동저수지에서 한 시민이 수위표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길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6개 시도에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250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난특교세는 관정 개발, 하천 굴착, 대체수원 확보, 저수지 준설 등 가뭄 대책과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예찰 등 폭염 대응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지난 4월 편성한 폭염 대책비용 300억 원과 이달 초 지원한 가뭄 대책비용 57억 5천만 원을 합하면 올여름 가뭄·폭염 대응에 총 607억 5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극한 폭염과 가뭄이 길어지면서 국민 일상이 위협받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번 재난특교세가 용수 확보와 취약계층 보호 등 현장에서 필요한 곳에 신속히 집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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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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