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청
최근 5년간 차량 화재가 지속해 증가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2021년부터 작년까지 발생한 차량 화재는 총 1만 8천417건으로, 130명이 숨지고 769명이 다쳤습니다.
재산 피해는 1천911억 1천144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차량 화재는 2021년 3천493건에서 2022년 3천640건, 2023년 3천665건, 2024년 3천813건, 작년 3천806건으로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월별로는 7월(1천752건·9.5%)과 8월(1천699건·9.2%)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으로 엔진 온도가 쉽게 높아지는 데다가 에어컨을 장시간 가동하면서 엔진에 무리가 가 화재 위험이 크다고 소방청은 설명했습니다.
소방청은 차량 화재를 예방하려면 장거리 운행 전 냉각수와 엔진오일 상태를 점검하고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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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차량 내부 온도 상승에 취약한 보조배터리와 라이터 등 인화성 물품을 방치하지 말아야 하며, 엔진 과열을 막기 위해 휴게소 등에서 주기적으로 엔진을 식히고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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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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