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대포해수욕장서 표류 중이던 10대 구조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고무보트를 타다가 표류한 10대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10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2분 부산 사하구 다대포 몰운대 서쪽 약 300m 해상에서 물놀이용 고무보트를 탄 사람이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인근 군부대에서 열상감시장비(TOD)로 포착한 정보를 토대로 해경에 신고한 것입니다.
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표류 중이던 A(15) 군을 구조했습니다.
A 군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었고, 부모에게 무사히 인계됐습니다.
해경은 "A 군의 고무보트가 강풍에 밀려 표류한 것으로 보인다"며 "강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튜브나 고무보트 등 물놀이용 기구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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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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