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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살해' 10대 구속…키우던 반려견도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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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말다툼 끝에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10대가 구속됐습니다. 집에서 키우던 반려견까지 죽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희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법정으로 향합니다.

[(어머니께 죄송하지 않나요?) ….]

18살 A 군은 그제(7일) 저녁 8시 반쯤 인천 부평구 아파트에서 40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다른 가족이 자리를 비운 사이 범행한 뒤 경찰에 자진 신고한 A 군은 조사에서, 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로 살해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집에서 키우던 반려견도 죽인 것으로 파악됐는데, 법원은 A 군에 대해 도망 염려와 소년으로서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A 군을 존속살해 등 혐의로 검찰에 넘길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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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밖으로 희뿌연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오후 1시 40분쯤 제주시 오라이동에 있는 공동 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놀란 주민 12명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방은 2층에서 불꽃이 많이 보였다는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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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10분쯤 전남광주 해남군에서 8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오 무렵 농사일을 하겠다며 집을 나선 남성이 경운기를 몰던 중 비탈길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흥기, 영상편집 : 김종태,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해남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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