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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선수'였다가…강채연, 첫 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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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대회에서 대기 선수로 있다가 출전 기회를 잡은 무명의 강채연 선수가 선두를 달려 첫 우승까지 노리게 됐습니다.

지난해 말 정규투어 시드를 잃고 올해 2부 투어에서 뛰는 강채연은 대기 순번이었다가 불참자들이 나오면서 운 좋게 티박스에 서게 됐는데요.

어제(7일) 2라운드에서 깜짝 선두에 오르더니, 오늘은 정규투어 통산 20승의 박민지와 같은 조 샷 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습니다.

3타를 더 줄인 강채연은 1타 차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리며 데뷔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KLPGA 통산 최다승 신기록에 도전하는 박민지는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6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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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원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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