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성수기에 식당도 닫고…파리 유명 셰프들, 한국 찾은 이유

종가음식·사찰음식 연수…된장·간장 등에 깊은 관심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 프랑스 파리의 유명 레스토랑 셰프들의 한식 체험

세계적인 미식 도시, 프랑스 파리의 유명 레스토랑 셰프들이 한식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습니다.

오늘(8일) 프랑스·한국 문화교류협회(FRKO 커넥트협회)에 따르면, 미슐랭 1스타 등 파리의 베테랑 셰프 8명이 지난 3일부터 10박 11일 일정으로 방한 중입니다.

이들은 여름철 최대 성수기임에도 본업인 식당 문까지 닫고 '코리안 테이스트&떼루와 랍'(한식 문화 체험) 행사에 참석할 만큼 한식에 뜨거운 열의를 보였습니다.

앞서 전남 장성 백양사에서 정관 스님에게 사찰음식을 배운 셰프들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경북 안동에 머물며 종가음식과 발효음식 등 정통 한식의 맛과 철학을 직접 체험합니다.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광고
광고 영역

최근 해외 요식업계에서는 자연 친화적인 건강식이 떠오르면서 된장과 간장 등 한국의 발효음식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파리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최은옥 협회장을 비롯해 최장민 추진위원 등이 뜻을 모아 마련됐습니다.

최은옥 협회장은 "최근 파리에 불고기나 비빔밥 등 일상적인 한식을 파는 곳은 늘었지만,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아직 한식을 찾아보기 힘들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교류를 통해 우리 한식이 해외 고급 요리 시장에도 깊이 뿌리내리고 성공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FRKO 커넥트협회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은진 에디터 기자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