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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호르무즈 협상 추이 주목하며 상승…브렌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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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르무즈 해협

국제유가 시장이 이란과 오만의 호르무즈 통항 협상의 세부 내용을 지켜보는 상황 속에서 현지시간 7일 브렌트유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3.55달러로, 전장 대비 1.3% 올랐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78.18달러로, 전장 대비 1.2% 상승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란과 오만 양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의 항로에 관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앞서 보도했습니다.

이란은 해협을 이용하는 화물 가치의 5∼7%를 수수료로 걷기를 원하고 있으며, 오만은 3% 수수료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미국은 호르무즈 항행과 관련한 어떤 형태의 비용 부과에도 반대하고 있습니다.

전날 브렌트유 선물은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4% 급등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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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와 예멘 후티 반군의 무력 충돌이 가열되면서 중동에 '제2의 전선'이 형성됐다는 우려도 커졌습니다.

사우디 국영통신 SPA는 후티가 6일 사우디 남부 국경지대인 나르잔 지역을 공격해 민간인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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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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