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리틀 김연경' 손서연, 세계 무대 데뷔전 '28점 대폭발'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리틀 김연경'이라는 별명이 붙은 한국 여자배구의 미래 손서연 선수가 세계 무대 데뷔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17세 이하 세계선수권 1차전에서 28점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180cm가 넘는 큰 키와 탁월한 운동 신경을 바탕으로 지난해 16세 이하 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에 올랐던 손서연은, 세계 무대 데뷔전에서 '리틀 김연경'에 걸맞은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푸에르토리코와 1차전에서 타점 높은 스파이크를 상대 코트에 마음껏 꽂아 넣었고, 몸을 던지는 수비도 일품이었습니다.

1세트 6점, 2세트 8점을 올린 손서연의 활약으로 두 세트를 먼저 따낸 우리 팀은 푸에르토리코에게 3세트를 내주며 반격을 허용했지만, 4세트에 다시 손서연의 힘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상대 실책을 유발하는 서브 득점에 강력한 스파이크까지 상대 코트에 꽂아 넣자, 장내 가득 손서연의 이름이 울려 퍼졌습니다.

[서연! 서연!]

마지막 블로킹으로 팀의 3대 1 승리를 완성한 손서연은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고, 28득점으로 득점 부문 1위에 올라섰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손서연 (지난해) : (세계선수권에서) 더 넓은 곳에 나가서 더 많은 팀과 만나게 되는데, 그냥 쉬운 마음 가지지 말고 또 높은 성적 낼 수 있게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서연과 우리 대표팀은 내일(8일) 아시아 선수권 결승에서 승리를 거뒀던 타이완을 상대로 2연승을 노립니다.

(영상편집 : 황지영, 디자인 : 조수인, 영상제공 : ENA스포츠·SOOP)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배정훈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