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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합리화 부위원장에 김태유·국립외교원장 김흥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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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제합리화 부위원장에 김태유(왼쪽)·국립외교원장 김흥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7일) 국무총리급인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에 김태유 서울대 공대 교수를 위촉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는 이른바 '5·18 성역' 발언 논란을 빚었던 이병태 전 부위원장의 사퇴 이후 약 한 달 만에 이뤄졌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 정보과학기술 보좌관을 역임해 공학과 경제학, 산업 정책을 아우를 기술 경제·국가 전략 분야의 최고 전문가라고 강 수석대변인은 전했습니다.

특히 산업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AI, 반도체, 로봇 등 첨단 산업과 연계된 거시 규제 합리화 전략을 설계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어 "민관을 아우르는 리더십과 융합적인 통찰로 대한민국을 기술 중심의 초격차 '퍼스트 무버'로 도약시킬 규제 혁신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립외교원장에 김흥규 현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겸 미중정책연구소 소장을 임명했습니다.

김 원장은 동아시아 외교·안보 분야 대표 전문가로 학술 연구와 교육, 정책 자문을 아우르는 깊은 식견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겸비한 실천적 학자라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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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수석대변인은 "국립외교원의 전신인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 외교원을 AI 시대의 초일류 전문 연구·교육 기관으로 도약시키고,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뒷받침하는 전략적 연구 기반을 조성하고 미래 외교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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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환 에디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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