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곳이 공항이죠.
그런데 한 공항 보안요원의 행동이 인종차별 논란으로 번졌습니다.
공항 탑승구 앞, 한 보안요원이 승객들을 향해 양손으로 눈을 옆으로 잡아당기는 동작을 합니다.
태국 방콕의 한 공항에서 중국인 승객들을 상대로 이른바 '눈 찢기' 동작을 한 모습이 포착된 것인데요.
당시 중국인 관광객 일부가 한 유명인을 따라 허가 없이 탑승구 안쪽까지 들어가려 했고, 이것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보안요원이 그런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하자 인종차별적 행동이라는 비판이 쏟아졌는데요.
공항 측은 승객의 외모를 희화화하는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며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관련 보안요원을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는 등 징계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X @fl360aero, @lilisha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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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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