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하이드라진 유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화학 보호복을 입고 작업 중인 모습
오늘(6일) 오후 4시 반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서 유독성 물질인 하이드라진이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연구실 건물에 있던 직원 등 300여 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이드라진은 강한 독성을 가진 화학물질로 로켓 및 우주선 추진체 연료로 쓰입니다.
유출된 하이드라진의 양은 약 200㎖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해물질이 유출됐다"는 관계자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화학 보호복을 착용하고 사고 실험실로 진입해 창문을 열어 환기했습니다.
또, 흡착포를 사용해 유출된 하이드라진을 제거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하이드라진 용액이 든 유리병을 보관한 상자를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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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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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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