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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물놀이 기구 등 5개 중 1개꼴 안전기준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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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기준 부적합 튜브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튜브 등 물놀이 기구와 유·아동용 섬유제품이 해외 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이용자가 많은 해외 직구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여름철 수요가 많은 물놀이 기구 등 484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한 결과 국내 기준에 부적합한 94개 제품의 국내 유통을 차단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안전기준 부적합률은 19%로 올해 상반기 국내 유통제품의 평균 부적합률 5%보다 높았습니다.

어린이 제품은 조사 대상 228개 가운데 물놀이 기구 21개, 아동용 섬유제품 18개, 유아용 섬유제품 5개, 어린이용 가죽제품 3개 등 51개 제품이 기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특히 공기주입 물놀이 기구는 20개 제품 중 18개 제품의 튜브 두께가 기준치 이하이거나, 보조 공기실을 갖추지 않는 등 미흡한 점이 발견됐습니다.

비옷과 샌들, 모자를 포함한 아동용 외의류는 33개 제품 가운데 13개 제품이 안전 기준에 부적합했습니다.

생활용품 111개 제품 중에서는 조사 대상이었던 공기주입 물놀이 기구 18개 전부와 전동킥보드 2개, 킥보드 2개 제품이 안전 기준에 미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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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용품은 145개 제품 중 LED 등기구 10개, 직류전원장치 6개, 전지 3개 등 20개 제품이 기준에 부적합했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94개 위해제품 정보를 제품안전정보포털(www.safetykorea.kr)과 소비자24(consumer.go.kr)에 공개했습니다.

또 해외직구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게 위해제품 정보 삭제를 권고하고 관세청에 통관 차단을 요청했습니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해외직구 제품은 KC인증을 받지 않는 제품인 만큼, 구매 전에 제품정보를 꼼꼼히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국가기술표준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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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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