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러브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고우석 투수가 복귀전에서 호투를 펼쳤습니다.
글러브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퇴장당한 뒤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가 선수 노조를 통해 항소한 끝에 8경기로 징계가 감경된 고우석은 어제(5일) 징계가 풀린 뒤 처음으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첫 타자를 풀 카운트 승부 끝에 2루수 직선타로 잡아낸 뒤, 후속 타자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다음 타자를 3루 땅볼로 유도해 병살로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17개의 공으로 1이닝 무실점, 최고시속 153km를 기록한 고우석은 현재 치열한 포스트시즌행 경쟁 중인 미네소타의 '불펜 예비 전력'으로 트리플A에 머물며 빅리그 승격 기회를 노리게 됩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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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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