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영화 '미쓰백'으로 주목을 받은 이지원 감독의 신작 '비광'이 다음 달 개봉합니다.
주연을 맡은 류승룡 씨는 함께일 때 비로소 빛나는 가족 이야기가 와닿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네 딸, 어디까지 떨어지는지 한 번 봐봐.]
영화 비광은 한때 톱스타였던 부부가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딸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입니다.
화투패에서 제목을 따왔는데, 이 감독은 비광은 차별받는 광이면서도 다른 광과 모이면 어마어마한 점수가 난다며, 고군분투하며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어울린다고 생각해 제목으로 쓰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류승룡 씨는 과거 최고의 야구선수에서 현재는 몰락한 주인공 중구를 연기했습니다.
딸을 위해 앞뒤 가리지 않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면서, '7번 방의 선물' 등으로 보여줬던 부성애와는 또 다른 결을 가진 캐릭터라 모든 아버지가 공감할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플레이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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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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