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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헤리티지 컬렉션' 선보여…8일부터 국중박 상품관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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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헤리티지 컬렉션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그룹 블랙핑크와 협업해 '블랙핑크 헤리티지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블랙핑크 데뷔 1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컬렉션은 모두 7종류로 구성됐으며, 블랙핑크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 핑크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문화유산인 '황후 예복(적의원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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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의원본

'적의원본'은 대한제국 황후의 예복인 적의를 제작하기 위해 만든 옷본으로, 바탕에는 황후를 상징하는 12줄의 꿩과 대한제국 황실을 상징하는 이화문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재단 측은 '시간이 쌓여 가치가 된다' 슬로건 아래, 아티스트가 걸어온 시간과 그 안에 축적된 상징성을 하나의 오브제로 구현했으며, 전통 문양이 지닌 상징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그 어느 때보다 젊어지고 있는 가운데, 블랙핑크와의 협업은 이러한 변화와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전통과 현대의 감각이 조화를 이룰 때 우리 문화유산이 얼마나 폭넓게 공감받을 수 있는지 이번 컬렉션을 통해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랙핑크 헤리티지 컬렉션'은 오는 8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내 상품관2에 전시되며 구매는 온오프라인 공식채널에서 이뤄집니다.

온라인 판매는 와이지 셀렉트(YG SELECT)를 통해, 오프라인은 더세임(theSameE) 매장(합정·인사·명동) 등에서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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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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