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방글라데시 기자 지갑 찾아준 부산 경찰…현지 언론에 소개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 현지 언론 보도

부산을 방문했다가 지갑을 분실한 방글라데시 기자가 지갑을 찾아준 부산 경찰의 적극적인 활동이 현지 언론에 소개됐습니다.

오늘(4일) 부산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방글라데시 국적 외국인이 부산도시철도 서면 지하철역 경찰 초소를 방문해 신분증, 한국 화폐, 중요한 서류가 든 지갑을 분실했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 외국인은 전날부터 직접 분실물을 찾아다녔으나 찾지 못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것이었습니다.

경찰은 분실물 확인 절차만 안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동 동선과 마지막으로 지갑을 확인한 시점 등을 상세히 파악했습니다.

다행히 지갑은 부산교통공사 유실물센터에 있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외국인은 경찰과 함께 유실물센터에 도착해 지갑을 되찾았고, 김해공항을 통해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이 외국인은 방글라데시 언론사인 'Akash TV' 기자였습니다.

그는 고국으로 돌아간 뒤 소속 언론사와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한민국 경찰의 모범적인 시민 서비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그는 기사에서 "한국 경찰은 매우 진심 어린 태도로 나의 분실된 지갑을 찾아주었다"라며 "그들의 친절한 태도와 책임감, 시민을 향한 진정성은 나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영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