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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2일) 아침 6시 반쯤 계양구 길거리에서 "상의를 입지 않고 배회하는 40대 남성 A 씨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A 씨는 당시 체온 38도가 넘는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후 그는 체온이 40도 가까이 오르는 등 상태가 악화해 이송된 지 하루 만인 오늘 새벽 4시쯤 숨졌습니다.
인천시는 병원 의료진 소견을 토대로 A 씨가 열사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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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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