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여의도 증권가
코스피가 역대 최대 폭등을 기록한 지난달 31일 ETF가 무더기로 기준 괴리율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일) 오전 9시 반 현재 195개의 ETF가 지난 31일 장 마감 기준 괴리율 초과가 발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1천155개에 달하는 ETF 가운데 16.8%입니다.
괴리율이란 ETF의 시장가격과 실제 순자산가치(NAV) 사이의 차이를 백분율로 나타낸 것을 말합니다.
3개 ETF는 상관계수 기준을 미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괴리율 초과가 발생한 ETF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도 8종 포함됐습니다.
전체 16종목 중 절반입니다.
광고
광고 영역
괴리율 초과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SK하이닉스 레버리지 5종목을 포함해 삼성전자 레버리지 2종, 인버스 1종이었습니다.
지난달 31일 코스피는 역대 최고인 17.81% 폭등 마감했습니다.
괴리율은 상관계수(기초지수와 복제율)와 달리 일정 기간 지속돼도 상장폐지 요건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ETF 가격이 실제 가치(NAV)에서 벗어나 있는 만큼 투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민경호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