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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코리안 더비서 2안타로 3할 복귀…송성문은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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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7번째 도루 성공한 이정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벌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코리안 더비'에서 시즌 33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치고 타율 3할에 복귀했습니다.

오늘(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두 팀의 경기에서 이정후는 5번 타자 우익수로, 송성문은 9번 타자 3루수로 나란히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정후는 3타수 2안타에 몸 맞는 공으로 세 번 출루했고, 송성문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1로 약간 올랐으며 송성문의 타율은 0.204로 떨어졌습니다.

샌디에이고가 5-4로 승리해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정후는 2회 2루수 쪽 내야 안타로 나간 뒤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7번째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홈에 이르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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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0-4로 끌려가던 4회 1사 1, 2루에서는 투수의 공에 맞아 걸어 나갔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만루에서 2점을 만회했습니다.

6회에는 유격수 뜬공으로 잡힌 이정후는 4-5로 따라붙은 8회 투아웃 후 좌익수 앞 2루타를 치고서 좌익수의 송구 실책 때 3루에 안착했습니다.

수비 시프트로 3루 선상을 비운 송성문의 옆으로 타구를 밀어 시즌 25번째 2루타를 쳤습니다.

하지만 윌리 아다메스가 삼진으로 돌아서 이정후의 노력은 또 허사가 됐습니다.

송성문은 2회와 6회 삼진, 4회 3루수 파울 플라이, 8회 2루수 뜬공으로 타격을 마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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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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