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 원인에는 기온 상승의 최적의 조건인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에 이렇게 열돔을 만들었기 때문이고요, 또 바람의 방향이 서에서 동쪽으로 불어 들면서 연일 영남 내륙 지역의 최고 기온이 경신되고 있습니다.
오늘 양산의 낮 최고 기온 42.5도로 기상 관측 이래 국내 최고 기온을 하루 만에 또 갈아치웠습니다.
내일부터는 바람의 방향이 동에서 서쪽으로 바뀌면서 서울 등 서쪽 곳곳에 더위가 더욱 심해지겠습니다.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하늘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남부 내륙과 또 충북 북부 지역에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질 때 있겠습니다.
밤낮없는 더위가 계속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26도 등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37도, 광주와 대구는 무려 3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편, 제13호 태풍 돌핀은 세력을 확장하면서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까지 올라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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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영향을 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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