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신유빈·임종훈, 이번엔 "금메달 세리머니!"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여러분 이 장면, 기억하십니까? 3년 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탁구 혼합복식 신유빈·임종훈 조가 시상식에서 다정한 세리머니로 화제가 됐는데요. 이번 나고야 대회에선 금메달 세리머니를 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유병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신유빈과 임종훈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전지희·장우진 조와 함께 혼합복식 동메달을 차지했는데, 시상식에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장우진이 전지희의 옷깃을 세워주는 다정한 모습에 중국 관중들의 환호성이 쏟아지자, 임종훈은 재치 있게 신유빈의 옷깃을 만져줬고, 함께 볼 하트까지 선보여 'K-드라마의 한 장면 같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9월 나고야 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신유빈과 임종훈은 이번에는 금메달 세리머니를 꿈꾸고 있습니다.

[신유빈/탁구 국가대표 :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고 좋은 세리머니를 하고 싶습니다.]

[임종훈/탁구 국가대표 : 항저우 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욕심이 있고, (세리머니는) 전적으로 유빈이한테 의견이 있기 때문에….]

함께 호흡을 맞춘 지 5년 차인 두 선수는 금메달을 노릴 자격이 충분합니다.

광고
광고 영역

지난해 12월 왕중왕전과 지난달 미국 스매시 결승에서 남녀 세계 1위 왕추친·쑨잉사 조를 연파해 아시안게임 우승 전망을 밝혔습니다.

중국 공략법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임종훈/탁구 국가대표 : 비밀이라. 이게 중국에서 보면 또 안 돼서….]

[신유빈/탁구 국가대표 : 죄송합니다. 제가 말을 잘 못하니까….]

지난 대회에서 전지희와 함께 여자복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신유빈은 새 파트너 주천희와 2관왕을 노립니다.

[신유빈/탁구 국가대표 : 국가대표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있는 만큼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취재 : 황인석, 영상편집 : 하성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유병민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