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디세이'가 개봉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사전 예매량 17만 장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16.2%의 예매율과 17만 8천 장의 예매량으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한 '오펜하이머'의 동시기 수치인 13만 9천 장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북미를 비롯해 해외 다수 국가에서 먼저 개봉한 '오디세이'는 글로벌 흥행 수익 6억 3,960만 달러(한화 약 9,352억 2,312만 원)를 돌파하며 전 세계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은 국내 관객들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감독이다. '오펜하이머' 이후 2년 만에 내놓은 신작인 데다 전편을 IMAX 70mm 필름 카메라로 찍은 최초의 장편 영화라는 기술적 도전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현재 극장가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호프'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차주에는 '오디세이'가 가세해 3파전이 예고된다.
'오디세이'는 오는 8일 5일 국내 극장에 개봉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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