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경기 오산경찰서는 자신이 거래하는 공장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살인 및 살인미수)로 6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 22분 오산시의 한 기계 제작 공장에서 업체 사장 60대 B 씨와 그의 지인 70대 C 씨 등 2명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거나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흉기를 소지한 채 기다리고 있다가 차에서 내리는 B 씨 등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C 씨는 사망했고, B 씨는 크게 다쳐 현재까지 치료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음독했다가 회복해 지난 29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일방적 주장만 있을 뿐, 피해자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자세한 사건 경위는 더 수사해봐야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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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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