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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이변 속출…3부 울산시민, 1부 울산HD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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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고 축구팀을 가리는 코리아컵에서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3부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1부 울산HD를 물리쳤고, 2부 선두 부산도 1부 선두 서울을 제압하며 16강에 올랐습니다.

홍석준 기잡니다.

<기자>

K3리그의 울산시민은 1부 명문 울산HD와의 창단 첫 맞대결에서 전반 18분 기선을 잡았습니다.

상대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끊어낸 것이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김재철에게 곧장 향했고, 김재철이 정확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울산시민은 이 한 골을 잘 지켜 울산HD를 꺾고 이번 대회 최고의 '자이언트 킬러'로 떠올랐습니다.

울산시민은 1부 광주와 8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습니다.

2부 선두 부산도 1부 선두 서울을 잡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구템베르그가 시작 7분 만에 헤더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교체 투입된 백가온이 후반 42분 추가골을 신고해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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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1부 부천과 16강에서 격돌합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승부차기 혈투 끝에 부산교통공사를 제압했습니다.

진주시민은 창단 처음이자 이번 대회 K4리그 팀으론 유일하게 16강 무대를 밟아 1부 포항과 만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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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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