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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함평서 폭염 점검…"10시∼17시 농작업 자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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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월 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여름철 재해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29일) 전남 함평군을 찾아 마을방송과 드론, 차량 등을 활용한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독려했습니다.

송 장관은 이날 대동면 상강마을 주민과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폭염특보 발령 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홀로 사는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 대한 관심과 돌봄도 요청했습니다.

또 송 장관은 냉각 키트와와 냉스카프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과 외국어로 번역된 행동요령 안내문도 전달했습니다.

이어 올해 처음 도입한 산불감시용 드론과 차량을 활용한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점검했습니다.

농식품부와 산림청,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 농협 등은 폭염특보 발효 시 드론과 차량으로 농경지와 마을을 순회하며 작업 중인 농업인에게 폭염 위험을 알리고 온열질환자를 발견하면 119에 신고해 신속히 구조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송 장관은 이날 함평 천지농협을 찾아 '농촌 왕진버스'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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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버스를 이용하는 고령 주민에게는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송 장관은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장 무더운 시간대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을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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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훈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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