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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강진에 무너진 대형 쇼핑몰…"20∼30명 연락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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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지진

어제(28일) 오후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현 우키시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으로 폭발 이후 붕괴된 대형 쇼핑몰의 피해 상황이 속속 전해지고 있습니다.

NHK는 경시청 관계자를 인용해 구마모토시 가시마마치에 있는 대형 쇼핑몰인 이온몰 직원 20~30명이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어젯밤 9시쯤, 무너진 쇼핑몰서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현지 매체들은 지진 충격으로 이온몰에서 어제 오후 6시쯤 폭발이 발생했고, 건물 지붕과 벽면 등 일부가 무너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소방청 재해대책본부는 이 쇼핑몰 2층 부분이 붕괴해 다수의 사람이 갇혀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전히 다수가 건물 안에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밤사이 구조활동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부상자는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고 NHK는 전했는데, 사망자 발생 여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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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쇼핑몰은 이날 영업 중이었으나 지진 발생 직후 쇼핑객을 건물 밖으로 대피시켰고, 약 200여명이 야외 주차장으로 몸을 피했습니다.

NHK는 또, 이번 지진으로 추가로 10명 가까이가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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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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