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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회 '타자 일순' 8득점…'타선 대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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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선두 삼성이 경기 초반부터 화끈한 타선의 힘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재현의 석점포를 포함해 1회에만 8점을 뽑아내며 기아 에이스 올러를 1이닝 만에 강판시켰습니다.

현재 상황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올러와의 맞대결에서 7이닝 동안 안타 2개를 뽑아내는데 그치며 무득점으로 꽁꽁 묶였던 삼성 타선은 오늘(28일) 경기 시작부터 완전히 다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최형우와 디아즈의 적시타로 먼저 2점을 뽑아낸데 이어 이재현이 시즌 11호 석점 아치를 그리며 일찌감치 빅이닝을 완성했고, 타자 일순한 뒤 김지찬과 구자욱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결국 1회에만 8득점을 올려 올러를 1이닝 만에 강판시켰습니다.

3회 터진 김도환의 홈런까지 더한 삼성은 5회 현재 KIA에 10대 5로 앞서고 있습니다.

통산 1천300득점을 시즌 7호 홈런으로 장식한 김현수의 활약과 선발 고영표의 무실점 호투를 더한 KT는 5대 0으로 NC에 리드를 지키고 있고, 84일 만에 복귀한 1군에서 첫 안타를 2타점 적시타로 장식한 채은성을 앞세운 한화는 롯데와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문정빈이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LG는 키움과 3대 3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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