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AI 선언, 국가적 출사표"…이 대통령-룰라, 곧 정상회담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미국과 남미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AI 협력의 국가적 출사표라고 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잠시 후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브라질리아에서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브라질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을 군 의장대가 트럼펫 연주로 맞이합니다.

우리나라 공군도 구매한 브라질산 수송기를 시찰한 이 대통령은 오늘(27일) 오전에는 화상으로 청와대를 연결해 고유가 문제 같은 현안을 챙겼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유가 불안이 확실하게 해소되는 시점까지 석유 최고가격제를 지속하고, 유류세 인하 등의 정책 수단도 최대한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방 성과도 중간 점검했습니다.

그제 발표한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은 한국이 인공지능 시대의 선도자로 도약하겠단 '국가적 출사표'라고 이 대통령은 평가하면서 우리 기업과 글로벌 빅테크의 협력 같은 성과가 국민의 삶과 연결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우리 경제의 더 큰 도약과 국민 삶의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영역

취임 후 처음 남미를 순방하는 이 대통령은 '희토류 매장량 세계 2위' 국가인 브라질과 공급망 협력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남미는 엄청난 인구, 또 풍부한 자원을 갖춘 곳으로, 외교의 지평을 한층 더 넓히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지역 중의 하나입니다.]

이 대통령은 잠시 후,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지난 2월, 룰라 대통령의 국빈 방한 땐 '전태일 평전'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지난 2월 23일) : (룰라) 대통령님의 개인 인생사도 또 저의 개인 인생사도 참으로 닮은 게 많습니다.]

같은 소년공 출신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국제무대에서 교감을 나눴던 두 정상인 만큼 양국 협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걸로 기대됩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 영상편집 : 장현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강청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