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오늘(27일)도 열대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 신촌에 나가 있는 남유진 기상예보사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물어보겠습니다.
해가 떨어지면 조금은 시원해질까 기대를 했는데, 기온이 쉽게 안 떨어지고 있죠?
<기상예보사>
네, 많이 덥습니다.
조금 전 해가 졌지만 아스팔트 위로 올라오는 열기가 조금 느껴지고 있고요, 또 습도가 높아서 온몸이 끈적끈적한 무더위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닷새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와 함께 열대야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오늘 날짜 기준으로 전국의 올해 평균 열대야 일수는 7.1일로 역대 같은 기간에 비해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는 1.2일 열대야 일수가 더 많습니다.
현재 서울도 기온이 29도를 보이는 가운데, 밤에도 습도가 높아서 열이 잘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저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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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활용해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해 주시고요, 잠들기 전 수분 섭취도 충분히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당분간은 밤낮으로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현장진행 : 박영일)
(남유진 기상예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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