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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의 하천과 양주의 물놀이장에서 익수 사고가 일어나 60대 남성이 숨지고 4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소방은 어제(26일) 낮 12시 35분쯤 가평군 북면 도대리에서 60대 남성 A 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다리 아래에서 물놀이하러 온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하천으로 넘어져 약 2m를 떠내려간 뒤 주변에 있던 시민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출동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9시 35분쯤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의 한 물놀이장에서는 40대 남성 B 씨가 물에 빠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심정지 상태였던 B 씨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회복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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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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