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최고 스타 기아의 김도영 선수가 3경기 연속 홈런으로 리그에서 가장 먼저 30홈런 고지에 올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김도영은 키움에 7대 0으로 뒤진 4회 선두타자로 나와 풀카운트에서 키움 선발 김윤하의 가운데 직구를 받아쳤습니다.
타이밍이 조금 늦어 보였는데 타구가 쭉쭉 뻗어 챔피언스필드의 가운데 담장을 넘어갔습니다.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린 김도영은 30홈런 고지에 선착하며 LG 오스틴을 제치고 다시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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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새 외국인 투수 짐머맨은 한국 무대 데뷔전에서 아찔한 위기를 맞았습니다.
LG 박동원의 총알 같은 타구에 등쪽을 얻어 맞았고 순간 한화생명골파크가 침묵에 빠졌습니다.
천만다행으로 큰 부상을 피한 짐머맨은 위력적인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안정된 제구력으로 4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첫 등판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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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후라도의 부상 때문에 6주 계약을 맺고 영입한 보스도 한국 무대 데뷔전에서 크게 휘는 스위퍼를 앞세워 두산 타선을 5회까지 2실점으로 막아내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두산 에이스 곽빈은 올 시즌 최다인 113개의 공을 던져 삼진 8개, 무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9승째를 올릴 기회를 잡았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