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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일 만에 홈런…6호포에 멀티히트 '3할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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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슬럼프에 빠졌던 이정후 선수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32일 만의 홈런포에,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타율 3할 고지를 탈환했습니다.

어제(25일) 시즌 타율 2할대로 내려왔던 이정후는 절치부심한 듯, LA 에인절스 전 3회 시원한 한 방을 터뜨렸습니다.

투아웃 1-2루 기회에서 몸쪽 변화구를 때려 오른쪽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3점 아치를 그렸습니다.

32일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하며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한 이정후는, 빅리그 통산 100타점 고지도 밟았습니다.

5회 우측에 2루타를 추가한 이정후는 타율을 다시 3할 2리로 끌어올렸습니다.

이정후의 우익수 수비도 빛났습니다.

4회, 장타성 타구를 펜스에 부딪히며 잡아냈고, 6회에는 우전안타 때 1루에서 3루로 뛰던 주자를 완벽한 원바운드 송구로 잡아내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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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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