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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나는 손흥민…3경기 연속골로 LA 4연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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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가 월드컵의 아픔을 털듯 소속팀에서 그야말로 펄펄 날고 있습니다. LA FC 복귀 이후 3경기 연속골을 터뜨려 팀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북중미월드컵 조기 탈락의 아쉬움을 LA FC에서 털어내고 있는 손흥민은 캔자스시티와 홈 경기에서도 전반 5분 만에 날아올랐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엄청난 속도로 내달려 자신을 잡아당기는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순간적인 반응이 아주 날카로웠고 수비수 압박도 잘 이겨냈습니다. 무엇보다 뛰어났던 건 바로 더 침착함입니다.]

손흥민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비디오 판독 끝에 수비수의 발에 맞고 공이 굴절된 것으로 드러나 득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18일 뒤늦게 리그 1호 골을 터뜨린 뒤 3경기 연속 골로 절정의 골 감각을 이어갔습니다.

올 시즌 전체로는 5골에 도움 17개를 기록 중인데, 5골을 오른발과 왼발로 순서대로 번갈아 뽑아내는 재미있는 기록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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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후에도 여러 차례 슈팅을 쏟아냈지만, 추가 골을 뽑지 못했고, LA FC는 부앙가의 2골과 마르티네스의 1골을 보태 4대 0으로 승리해 4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LA FC에서 유일하게 올스타에 선발된 손흥민은 오는 30일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합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디자인 : 박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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