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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젠슨황 회동…"SK-엔비디아 5천억 달러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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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순방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젠슨황을 비롯한 AI 빅테크 기업 수장들을 만났습니다. 젠슨황은 엔비디아와 SK 그룹이 5천억 달러, 우리 돈 730조 원 규모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청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샌프란시스코 시청 관계자들과 강경화 주미대사 등이 맞이합니다.

대니얼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 선수의 홈런볼을 이 대통령에게 선물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지난해 8월 한미정상회담, 9월 UN 총회 방문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만났던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앤트로픽, 브로드컴 등 글로벌 AI 빅테크 기업 CEO 등을 잇따라 만났습니다.

젠슨황 엔비디아 CEO는 현대차, LG 등 한국 기업에 대한 투자와 협력 방안을 언급하면서, 특히 SK그룹과 대규모 협력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젠슨황/엔비디아 CEO : SK그룹과 엔비디아는 오늘 양사 간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발표할 것입니다. 그 규모는 5천억 달러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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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도 참석한 '샌프란시스코 AI(인공지능) 서밋'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의 AI 비전 계획을 담은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대한민국은 글로벌 AI 생산기지이자 혁신의 토양이 되고 대체 불가의 글로벌 AI 협력 플랫폼으로 도약하게 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미국의 글로벌 AI 빅테크 기업과 우리 기업들 간 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 영상편집 : 유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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