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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중국산 철강재 '덤핑' 잠정 결론…관세 부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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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기 - 일장기

일본 정부가 한국과 중국산 수입 철강재가 부당 저가 판매(덤핑)에 해당하며, 자국 산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재무성과 경제산업성은 오늘(24일) 이같은 잠정 결정을 발표했으며 이후 한국·중국산 철강재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가 덤핑에 해당한다고 잠정 판단한 제품은 가드레일이나 주택 건자재 용도 등으로 쓰이는 용융 아연 도금 강판 및 강대로, 한국산 제품은 일본에 판매한 가격이 한국 국내보다 최대 43%, 중국산 제품은 중국 국내보다 최대 69% 저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4월 일본제철과 고베제강소 등 일본 내 철강 업체 4곳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조사 신청을 한 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재무성과 경제산업성은 작년 8월부터 반덤핑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잠정 결정에 따라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지는 올해 안에 결정될 전망입니다.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최종 결정을 위해 계속해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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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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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기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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