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기 웹툰 '나혼자만 레벨업'이 아이스쇼로 만들어졌습니다. 차준환 선수가 주역을 맡아 대사와 노래까지 소화합니다.
공연 소식, 김수현 문화예술 전문기자입니다.
<기자>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 8월 7일~17일 / 목동 아이스링크]
곳곳에 몬스터가 출몰하고 이들을 잡는 헌터들이 활약하는 세상, 인기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이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이 펼쳐지는 아이스 쇼로 탄생했습니다.
차준환, 김예림, 이시형 등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과 피겨 선수 출신의 인플루언서 에이미 등이 출연합니다.
최약체 헌터였다가 레벨업을 통해 영웅으로 성장하는 주인공 성진우 역을 맡은 차준환은 대사는 물론 노래도 소화하고, 안무에도 공동 참여했습니다.
[차준환 : 최약체의 모습에서 그림자 군주가 되기까지 성장 서사에서, 저 또한 아이스쇼에서 어떻게 보면 저에게 좀 더 뮤지컬적인 접근이 됐는데요. 도전이자 굉장한 경험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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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베니스의 상인' / 8월 9일까지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셰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은 법과 정의, 자비의 본질을 날카롭게 다루며 인간성에 대한 통찰을 담아낸 고전입니다.
기한 내에 빌린 돈을 갚지 못하면 살 1파운드를 베어주기로 한 계약을 둘러싸고, 법정 공방이 펼쳐집니다.
[여기에는 살 1파운드라고만 쓰여 있을 뿐, 피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그러니 살만 베어내시오!]
86살의 박근형 배우가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을 맡아 단순한 악인이 아닌 입체적인 캐릭터로 그려내고, 현역 최고령인 90살 신구 배우가 재판을 주재하는 베니스 공작 역을 맡아 중심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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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 '리나, 슈퍼 히어로' / 8월 23일까지 / 한전아트센터]
뮤지컬 '리나, 슈퍼 히어로'는 할머니의 아름다운 정원을 망가뜨린 쓰레기 괴물에 맞서 싸우는 소녀 리나의 이야기입니다.
'행복을 그리는 화가'로 불리는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이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얼굴과 밝고 따뜻한 색감 등 알머슨 특유의 화풍이 무대 위에 구현됩니다.
환경오염이라는 주제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다정하고 쉽게 풀어냈으며, 원화 스케치를 바탕으로 한 체험 전시도 함께 열립니다.
(영상편집 : 박지인, VJ : 오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