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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콩고·우간다 에볼라 사망자 1천 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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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고 이투리의 르왐파라 치료 센터에서 의료진이 에볼라 환자를 돌보고 있다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과 우간다에서 에볼라가 발병한 지 2달여 만에 누적 사망자가 1천 명이 넘었다고 AFP 통신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20명이 확진돼 2명이 사망한 우간다는 지난 16일 마지막 환자가 완치돼 퇴원하면서 다음 달 말까지 추가 확진자가 없으면 에볼라 종식 선언을 할 수 있는 반면, 민주콩고에서는 연일 확진자·사망자가 급증하며 확산 방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콩고 정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자국 내 에볼라 누적 확진자는 2천47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8일 이후 이틀 만에 129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 가운데 999명이 사망하면서 치명률도 40.4%를 기록해 이번 유행에서 처음으로 민주콩고 내 에볼라 치명률이 40%를 돌파했습니다.

현재 유행하는 분디부조형 에볼라의 치명률은 30~50%로 알려졌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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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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