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뉴진스. 왼쪽부터 해린, 혜인, 민지, 하니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데뷔 4주년 기념일을 맞아 멤버 민지와 하니, 해린, 혜인 등 4명의 멤버가 등장하는 영상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지난 2024년 여름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 (Supernatural) 이후 네 멤버가 함께 콘텐츠를 제작한 것은 약 2년 만입니다.
뉴진스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을 계기로 소속사 어도어와 갈등을 빚다가 2024년 11월 기자회견을 통해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지만, 법원은 가처분 신청과 본안 소송에서 모두 소속사의 손을 들어주며 독자 활동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멤버 해린과 혜인, 하니가 차례로 어도어로 복귀했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민지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협의 중이라 밝혔지만, 다니엘에 대해선 팀 이탈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12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아직 소속사 복귀를 공식 발표하지 않은 멤버 민지가 이번 영상에 등장하면서 뉴진스가 곧 4인 체제로 활동을 재개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도어는 이번 영상에 대해 "이번 영상은 뉴진스의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즐기고자 제작한 기념 콘텐츠"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뉴진스의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방식은 멤버들과 논의가 완전히 마무리된 뒤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진스는 지난 2022년 7월 22일 '어텐션'(Attention)으로 데뷔하며 돌풍을 일으켰고, 이후 '하이프 보이'(Hype Boy), '디토'(Ditto), 'OMG', '슈퍼 샤이'(Super Shy) 등 내놓는 노래마다 히트시키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습니다.
뉴진스는 2023년 8월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Get Up)으로 K팝 걸그룹 사상 두 번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사진=뉴진스 공식 인스타그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