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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오늘의 주요뉴스…트럼프 통편집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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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명 대통령, 국내 증시의 불안정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와 관련해서 필요한 대응 조치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1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레버리지 ETF가 자본시장 선진화나 환율 안정 측면에 기여하는 정책 효과는 있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비효율이 크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면서 지난주에 발표된 금융당국의 보완책을 신속하게 집행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다만 하필이면 급상승 국면에서 조정되는 꼭대기에서 도입되는 바람에 마치 이것 때문에 문제가 심각한 것처럼 착시를 일으킨 측면도 있어 보인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2.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처럼 합의를 하나 했습니다. 6.3 지방선거와 재보궐 선거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명할 특별검사도입법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쟁점이었던 특검 선정 방식은 이렇게 합의를 했다고 하는데요. 두 교섭단체가 각각 3명씩 추천해서 국민추천위원회를 구성합니다. 이 추천위원회가 대한변협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부터 각각 3명씩 추천받아 그 가운데 2명을 여야 합의로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2명 가운데 1명을 특별검사로 임명하는 방식입니다. 여야는 수사 범위와 규모, 기간은 추후에 논의하기로 했고 이번 임시국회 내 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를 했는데 오늘 이 합의는 일단 가합이다, 각 당 의원총회에서 추인을 받아야 한다, 이렇게 원내대표들은 신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3. 장윤기 씨 수사 비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과 경찰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대해서 동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장 씨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축소, 은폐하는 과정이 있었고 이 과정에 경찰 윗선의 개입 여부를 밝히기 위한 수사입니다. 특별수사단은 전 광주 광산서 형사과장 박 모 경정의 진술 등을 토대로 지난 5월 장 씨의 여고생 살해와 베트남 여성 스토킹 강간 사건을 각각 다른 수사팀에 배당한 배경에 국수본의 개입이 있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4. 어제 끝난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장면인데요. 저 화면 맨 끝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습 보이고 있습니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중미 월드컵 시상식에서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우승 세리머니 무대에 끝까지 머물러서 빈축을 샀는데요. 국제축구연맹 FIFA는 공식 X 계정에 올린 스페인 선수들의 우승 축하 사진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나온 부분을 잘라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이 통편집됐고, 결국 트럼프 대통령은 굴욕을 겪은 셈인데요. 백악관은 X 계정에 올린 사진에 트럼프 대통령 모습이 포함된 사진을 게재하는 것으로 맞섰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인판티노 FIFA 회장과 결승전 시상식에 함께 참석했고 이후 우승 세리머니가 이어지는 동안에도 자리를 지켜서 관객들로부터 큰 야유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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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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