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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미국 병사 죽일 때마다 몇 배로 대가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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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미군 병사 한 명을 죽일 때마다 그 대가를 몇 배로 치르게 하겠다"고 현지시간 20일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러한 지시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댄 케인 합참의장, 그리고 모든 군 지휘부에 전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월 말 시작된 이란전이 장기화되면서 미군 사망자가 17명에 이르자 악화된 국내 여론을 의식한 동시에 이란에 경고를 보내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지난 17일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요르단에 주둔 중이던 미군 2명이 사망했고, 18일에는 이라크에서 이란의 드론 불발탄을 통제·폭파하는 과정에서 미군 1명이 추가로 숨졌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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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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