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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오늘의 주요뉴스…스페인 16년 만에 V2…메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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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건물 일부가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근처에 사는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그제(18일) 아침에 발생한 불은 80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 물류센터 내부가 복잡하고 가연성 물질이 많아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물류센터가 있는 서해 구청은 매연으로 인한 건강 우려에 근처 어린이집 31곳에 오늘 하루 휴업을 권고했습니다. 초등학교 1곳은 휴업했다고 합니다.

2.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방만한 운영과 비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의 외유성 출장 의혹과 관련해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오늘 중앙선관위위원장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외유성 출장 의혹과 관련한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가 적혀 있습니다. 피의자로는 노태악 전 위원장과 성명불상의 선관위 직원들이 적시가 됐는데요. 다만 노태악 전 위원장의 주거지는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 오늘 국회에서는 2차 종합특검의 수사 기간을 연장하는 특검법 개정안을 놓고서 여야가 충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법안은 지난 2월에 출범한 2차 종합특검의 수사 기간을 30일 더 연장하고 파견 공무원 수도 지금의 130명에서 150명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법안 처리 시도에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저지할 계획이어서 이미 경색돼 있는 정국이 더 얼어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4. 오늘 새벽에 열린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서 무적함대로 불리는 스페인이 연장 접전 끝에 아르헨티나를 1대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스페인이 월드컵 정상에 오른 것은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입니다. 이번 대회 내내 눈부신 활약을 펼쳤지만 결승전에서 침묵한 메시는 2회 연속 우승에 실패하자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늘 결승전 하프타임쇼에서는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를 열창하면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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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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