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쐐기 투런포를 날린 카스트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화끈한 팀 타선을 앞세워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KIA는 오늘(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방문경기에서 나성범과 헤럴드 카스트로의 홈런포에 힘입어 9-5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후반기 1패 뒤 3연승을 달린 KIA는 4위를 지키며 가을야구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KIA는 1회초 헤럴드 카스트로가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사사구 3개를 얻어 밀어내기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SSG는 1회말 2사 만루에서 이지영이 내야안타를 때려 1-1을 만들었습니다.
KIA는 3회말 카스트로가 2루타, 김도영은 우전안타를 때린 뒤 나성범이 좌중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려 4-1로 앞섰습니다.
반격에 나선 SSG는 6회말 대타 김재환이 3점 홈런을 쏘아 올려 동점을 만든 뒤 최지훈이 연속타자 홈런을 터뜨려 5-4로 역전했습니다.
하지만 KIA는 7회초 볼넷을 고른 김호령이 2루를 훔치자 김도영이 좌익선상 2루타로 불러들여 5-5를 만들었습니다.
8회초에는 김호령의 2타점 적시타로 재역전한 KIA는 카스트로가 우월 투런홈런을 터뜨려 9-5로 달아나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습니다.
카스트로는 쐐기 투런포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KIA 선발 양현종은 5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뽑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 요건을 확보했으나 이어 등판한 정해영이 ⅓이닝 동안 홈런 두 방을 맞고 4실점 해 승리가 날아갔습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연합뉴스)